흐음...
올리다 보니 귀찮아 져서 몇일 째 올리는 구나..
역시 블로그라는 것도 열정과 부지런함이 필요한 것이 였어..
설악산은 내려와서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황태해장국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수겸이에게 바다를 보여 준다는 핑계로 해수욕장을 갔지만, 역시 너무 캄캄하다..
그래도 막무가네로 가져간 모래놀이 장난감으로 모래놀이를 하겠다는 수겸이..
대충 놀고 내일이나 모래 다시 바다에 오자 했지만, 이것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바다구경이었다..ㅋㅋ
호텔부페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틀째 숙소인 설악 한화콘도로 이동하기 전...
호텔방이 조금 건조했는지, 코딱지를 후비고 있는 수겸군..
켄싱턴호텔의 친절한 프론트 근무 여직원이 찍어 준 가족사진..
콘도에서 응가하기 전에 준비체조(일명 응가체조: 이자세로 조금 앉아 있으면 바로 밀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