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0
오전에 돌잔치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수가 다니는 이대부속초등학교에서 작품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렸다가 왔다..
뭐..초등학교 1학년의 작품이라는게 별거야 있겠냐만,
부모의 도움없이 만든 작품들이 참 기발한 것들도 많고 수겸이에게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낙엽이 예쁘게 물든 정원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좀 놀다가 왔다..
그네를 타고 있는 수겸모자~
너무 다정해 보이는군..ㅋㅋ
아이들이 그려놓은 예수님에 관련된 사진들..
지수의 작품사진 앞에서 기념촬영...
그런데 우리 지수양 너무 긴장했어..ㅋㅋ
형,누나들의 작품을 만지작거리는 수겸이..
이녀석 갑자기 빠직 하고 부숴 버릴까바 잘 감시해야 했당..
가위바위보 동상이랑 가위바위보하기...
물론 설정샷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