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짧은 추석연휴..
이틀은 김포 할아버지댁..하루는 광명 외할아버지댁..
이렇게 삼일연휴는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이날 따라 가지고 같 한복을 입어 보겠다고 아우성을 치길래 입혀준 모습..
이렇게 입혀놓으니 수겸이도 많이 컷네..
오랜만에 입은 한복이라 입은채로 사진 좀 찍어주려고 했더니...
"불편해~ 벗어~~"란다.. 한복이 까칠해서 지가 입어보니 꽤나 불편했나보다..
그래서 할아버지,할머니도 복장교환할 시간도 없이..
엄청 울어대는 하나 남은 손자녀석과 급하게 기념촬영 후..
한복을 벗겨주자 그제서야 울음이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