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선진,미화의 둘째딸인 소연의 돌잔치에 다녀왔다.
선진이가 둘째는 잔치하기도 그랬는지, 하안동의 하련지라는 한정식집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불러서 점심식사로 했다..
선진이가 돌잡이 할 때만 좀 찍어 달래서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나름 찍는다고 찍고나서 집에와서 보니, 셔터속도를 1/80정도에 둔
사진이 많아서 거의 사진에 핸드블러가 생겼당...
오랜만에 부탁받은 돌사진인데 좀 미안한걸...(^^)>
엄마,아빠랑 기념사진...
이날 날씨가 워낙 덥고, 배경도 거시기 해서...
안그랬으면 할아버지,할머니...그리고 창민이까지 4식구 사진도 좀 찍었을 텐데..
문제의 사진들...
1/80 셔터라 사진이 죄다 흔들렸당..
소연이 오빠 창민이...
밥먹다 찍은 수겸이..
예쁜이 민유랑 아빠...
역시 흔들린 사진..
소연이는 모자를 싫어해서 씌우는 즉시 벗어버린다...
이 사진도 벗기 바로 전에 담은 컷..
엄마,아빠가 정성 껏 준비한 돌잡이 이벤트...
이녀석 붓을 집었는데....
붓을 집으면 화가가 된다는 뜻인가?
암튼 소연아 이다음에 커서 화가가 될 때 까지 건강하게 자라렴...
첫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