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신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여행 사진(3) 마지막날 우리의 많은 쇼핑에 기분이 좋아진 가이드가 데리고 간 불교사원. 우리는 처음에는 크리스쳔이라 사원에는 안가려고 했는데, 다른 일행들이 원하고 해서 그냥 앞에서 사진만 찍고 공항에 가기전에 푸켓의 마트를 구경했는데, 우리나라의 이마트 같은 곳이었다.. 우리는 거기서 한개에 480원하는 슬리퍼를 샀다.. 우리 여행의 현지인 가이드 였던 "땀"이다. 겉모습은 참으로 순진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엄청난 바람둥이다.. 가는 곳 마다 여자라는 여자에게는 전부 다 찝쩍거린다... 가이드 얘기로는 태국의 대부분의 남자는 거의 바람둥이라고 하더군.. 사원을 나서긴 전 여행동무였던 부부와 가이드와 한컷!! 더보기 신혼여행 사진(2) 겁쟁이 미서니도 즐거워 할만큼 순한 코끼리들.. 늙은 코끼리들이라 걸어가다가도 졸아서 난처했다.. 우리방 바로 앞에 있는 풀~ 물도 뜨뜻해서 수영하기 참 좋은 수영장이다. 식사 중 한컷... 난 태국음식이 입맛에 딱 맞았었는데, 미선이는 강한 향신료 냄새 때문에 꽤나 고생했다는.. 지금도 그리운 d70 측거점 연동 스팟측광의 위력.. 물론 5d에서도 이런연출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버튼도 여러번 눌러야 하고 스팟측광 영역이 넓어서 꽤나 불편해 졌다... 순간적인 표정을 담는 사진에서 몇초의 딜레이는 좋은 사진을 놓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ㅜㅜ 그당시는 미선이는 SLR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던 상태라...미선이가 촬영한 나는 대부분 초점이 안드로메다 후핀이 대부분이었다..ㅜㅜ 역시 후핀...ㅜㅜ 더보기 신혼여행 사진(1) 2004.09.11엊그제 장가간 성회가 신혼여행을 가있을 생각을 하니, 갑자기 우리 신혼여행 시절이 그리워진다..집에 사진파일을 찾아봐도 통 찾을 수가 없고, 혹시 지워질까 두려워싸이홈피에 올렸던 사진들을 퍼온다..이 때가 D70 처음 사서 몇번 찍어보고 신혼여행에 들고 간 사진들인데, 지금 돌아봐도 D70의 기계적인 성능은 3배가 넘는 가격의 5D의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 좋은 바디였던 거 같다..물론 몇가지 단점 때문에 옮겨 탔지만.. 신혼여행 첫째날 아침..새벽 4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푸욱 자고 이날 하루는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쉬었다.. 라구나비치에 위치한 쉐라톤라구나 리조트다.. 여러개의 리조트를 버스와 호수의 셔틀 보트를 타고 다닐 수 있었다.. 워낙 넓은 단지라..반도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 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