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
홍대앞 회동..용석,선진
수겸아빠™
2007. 1. 16. 14:22
정말로 오랜만에 홍대앞에서 친구녀석들을 만났다..
늘 그렇듯이 저녁은 참치회로 먹고...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와바에서 맥주 몇병을 놓고 얘기를 나눴다..
물론 용석,나는 거의 사진만 찍었지만...
성회랑 혜정이 사진은 넘 많아서 따로 올리겠음..
마블링이 아주 보기좋고, 맛도 좋았던 참치..
꽤나 유명한 집이었는데, 여기서 이계진 국회의원도 봤다..
오늘은 용석이가 자기 사진이 별로 없다며, 적극적으로 모델을 자청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보기에는 꽤나 괜찮은 사진도 몇장 있다..
참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론에 밀려 따라온 선진이..
참치를 먹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들렸던 와바(wabar)
조금 어둡지만, 조명 빛깔이 좋아서 사진찍기는 괜찮았음..
선진이는 바로 옆에 앉은데다가, 위 조명이 붉어서 좋은 사진이 별로 없넹..
내가 볼 때는 이사진이 제일 낳은데..괜찮은감?
가끔 민유의 웃는 표정이 '처키'를 닮았다 싶을 때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부지의 미소를 그래로 닮아있었던 거군..개구쟁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