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겸이
파리공원
수겸아빠™
2009. 9. 11. 17:27
2009.09.06
교회 가기 전에 오랜만에 목동 파리공원에 들렸다..
게으름뱅이 아빠 덕분에 딱히 많은 곳을 다니지 못하는 수겸이라.
가까운 동네 공원만 가도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볼 때 마다
좀더 많은 곳을 함께 해야 겠다고 반성하지만, 늘 그 때 뿐...
수겸아 미안해...
지금은 가을이라 분수는 없지만, 파란 연못이 시원하다..
주변의 나뭇가지를 주워서 연못에 빠뜨리는 놀이에 열중..
요녀석 어려서 부터 이런 놀이를 좋아한다..
간식으로 샌드위치..
이제는 양이 늘어서 엄마,아빠,수겸이 세개를 사서 나란히 하나씩 먹어야 한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