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들이

2007.10.27(토)

교회 성가대 대원들의 축구대회에도 참석할 겸, 여의도 나들이를다녀왔다.

먼저 도착한 지수네 일행과 만나서 여의도 공원에서 잠깐 피크닉을 즐기고

축구를 하고 있는 여의도 고등학교에 갔으나, 마침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무래도 수겸이의 감기가 걱정되서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공원..

큰이모부와 수겸이..

이날 오랜만에 스피드라이트를 꼽고 촬영해 봤는데..

역시 더 많은 공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인 거 같아..

가족 단체사진..

이빨 빠진 지수의 표정이 압권...

그동안 회사 컴퓨터 화면조정을 안해서 꽤나 노출오버된 사진으로

수정을 해왔던 것 같다..모니터 조절을 하고 보니, 이 사진도 노출 오버~!!

먼산을 바라보는 큰동서 .. 웬지 분위기 좋아서 한컷

여의도 고등학교의 축구시합광경...

벌써 오후 다섯시가 넘은 시간이라 셔터스피드 확보가 힘들어 iso를 좀 높이고 촬영..

역시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상황... 대부분 크롭한 사진이다.

배구공을 들고 좋아라 하는 수겸이..

배구공이 몸통만 하군..^^

돌파순간을 나름 패닝한 사진인데...

셔속이 안나와서 좀 그렇다...

우리 성가대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