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

민유 돌잔치

수겸아빠™ 2007. 1. 8. 14:29

2007 년 1월 6일 토요일

용석,성혜의 딸인 민유의 돌잔치에 다녀왔다.

어차피 스피드라이트가 있는 성철과 성회가 메인이라는 생각에

부담없이 그냥 용석이가 요구한 일정량의 사진만 찍으리라는 생각에 참석한자리..

그러나 용석이 숙부님의 엄청난 장비와 촬영 퍼포먼스(바닥에 거의 눕다시피 하는

자세도 마다치 않으시는..)에 기가 질려버린 우리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서로를 촬영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야 말았다..

어쨋건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숙부님이 계셨기에 부담없이 식사에 집중할 수있어서

오히려 나는 더 좋았다는..^^


용석이 대학동창들..



돌잔치 행사 전에 아빠 품에서 예쁘게 잠이든 오늘의 주인공 민유..





성혜와 미선이와 수겸이..





선진이와 미화 부부



진우녀석의 첫째아들...예나 지금이나 엄청 점잖다..

우리 수겸이가 승원이를 조금이라도 닮아 줬으면..ㅠㅠ



성회와 혜정씨...성회 후랏쉬 빌려서 찍은 건데..

첨 쓰는 거라 엄청 오버됐다..

역시 스피드라이트는 어려운 종목이다.



울 마눌님~!!



학부형이 되고서도 여전히 소녀같은 귀남씨..



진우가 목마를 태워주면 일반인이 맡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맡을 수 있을거야..





용석이 어머니..대학 다닐 때 주말마다 용석이네 집에서 신세질 때 마다

마치 친자식처럼 다정하게 대해 주셨던 어머니..^^

심지어 용석이네 집에는 내 이름이 적혀 있는 전용 칫솔도 있었다는..



용석이 동생 용미..전번에 봤을 때 보다 살이 꽤나 빠진거 같은데?





현진이가 들고 있는건?

















엄청 흔들렸지만, 표정이 자연스러워서 그냥 올림..



요로케 보니 창민이 녀석 엄청 귀엽군..^^





이녀석과 만난게 고1이니까, 벌써 우리가 안지 17년인가?




평기 와이프는 식사 중이라 같이 찍지 못했음...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