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겸이
근접촬영..
수겸아빠™
2007. 3. 22. 15:00
지난주부터 수겸이가 중이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귀가 아파서 그런지 하루종일 "엄마~엄마~"하면서 징징대고,
밤에도 30~40분 간견으로 깨서 울어 대는 통에 수겸엄마는 거의 녹초가 되어 있다..
그래도 어제 저녁부터는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 조금 마음이 놓인다..
기분이 조금 좋아 졌는지 아빠 카메라에 달려 들려드는 모습..
근데 입주위가 무지하게 지저분하군..
방금 이유식먹고 기분 좋을 때 찍은 사진이라..(^^)
계속 카메라를 잡으려는 녀석을 한손으로 밀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 열이 받은 상태..
사진은 흔들렸는데, 수겸이 표정이 좋아서 남김..
흔들렸지만, 아까운 사진은 왠지 흑백으로 전환하면 느낌이 사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