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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

2006 야유회

2006년 9월 24일에 친구녀석들 가족들과 다같이 떠났던 야유회..

민유 돌잔치에서 몇몇 녀석들이 이날 카메라 뽐뿌를 받아서 우루루 카메라를 샀다고 하는데..

지금 보니..집에 돌아가기 전에 카메라 꺼내서 잠깐 찍은 사진 밖에 없는데, 이자식들 사진에 뽐뿌를 받은게 아니라 카메라 뽀대에 뽐뿌를 받은거 같다..

어쨋건 실로 오랜만에 떠난 1박2일의 야유회는 동창녀석들의 온가족이 다함께 가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당시 수겸이 양육에 지칠대로 지쳐있던 우리 부부에게는 유쾌한 여행이었다.



홈페이지에서나 겉모기에는 무지하게 멀쩡한 펜션...

하지만 내부시설은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정도로 열악했다..


당시의 사진을 다시보니 우리 수겸이 진짜 어렸었네...



예나 지금이나 콧데 오똑하고 이뿐 민유





선희와 동욱이 모자..





지상쵝옥의 닭살커플...구환이와 현진이..





그날 첨으로 만난 혜정씨..

모자를 푸욱 눌러 쓰고 있어서 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음..

( 그날 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폼이 마치 "존말할 때 사진은 들이대지 마라~"로 보여서..(^^)> )



무쟈게 자연스런 표정의 성회...아마도 옆에 짝이 있어서 안정된 표정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밝은날 모자를 쓰면 극도의 노출차에 의해서 사진을 버릴 수 있다는 예제와도 같은 사진...

담부턴 모자를 벗고 촬영에 임해 주시오...(^^)



내내 놀다가 짐한번 옮겨주는 사진이 찍혀서 가정적인 남편의 이미지가 되버린 용석...




요즘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지만...

이당시 부터 현무의 표정과 포즈는 예사롭지 않았다는...

어쩜 타고난 모델 체질이 아닐까?

물론 비쥬얼이 바쳐주지 않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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