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성가대 후배인 윤정이 결혼식에 세식구가 다녀왔다..
마침 성가대 행사에 가기 전이라 카메라를 들고가서 윤정이와 축가를 부르는 성가대
사람들을 좀 찍고 왔다...
윗사진과 아랫사진이 화벨이 좀 틀어졌다...
원래 주광이 노란등이라 RAW로 후보정을 하다보니..그냥 가장 어울리는 화벨로 해버렸다..
성가대원들의 축가...
근데 윤정이가 성악과를 다니고 있어서, 과동기들의 엄청난 축가에 우리 성가대의 축가는 주눅들어 버렸다는..
대원들의 축가에 눈물을 보이는 윤정이..
나도 겪어봐서 알지만, 저 축가를 들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지나가면서 눈물이 찡하쥐~^^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줘 윤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