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11월5일..
교회가기 전에 여의도공원에 들렸다...
매주 교회를 가기위해 여의도에 오면서도 막상 수겸이를 데리고 여의도 공원에 온건 처음인거 같다...ㅠㅠ
더 추워지기 전에 단풍든 공원에 갔는데, 너무 추워서 10분도 못있고 돌아왔다..
눈부셔서 눈도 못뜨는 수겸이..^^
햇살은 이렇게나 따가운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추웠다..
아이 부끄러~
볼과 턱의 엄청난 살들...10월7일 현재 드디어 9kg의 벽을 넘어 섰다..ㅠㅠ
이 빵빵한 볼따구니...^^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 가을햇살이었던 듯..
거울에 비친 모습을 멋지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거울이 넘 드럽다..ㅠㅠ
예배를 마치고 차에 타려는데, 십자가 위에 달이 너무 멋져서 급하게 한방...
역시 눈으로 본 멋진 풍경을 사진에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건 힘들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