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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겸이

수겸이의 신발들..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TV옆에 수겸이의 신발들이 조르륵 진열되어 있다.

첨 태어나서 조그마한 발을 혹여 부러지기나 할까하고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행기를 타고 좁을 집을 주름잡는다..

저렇게 줄을 서있는 신발을 바라보자니..

기쁜지, 서글픈지 모를 묘한 감성이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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